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 씨가 세운 출판 도소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에 휩싸였다. 북플러스는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4번째로 큰 도매업체여서 출판업계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9일 한국출판인회의에 따르면 조정행 북플러스 대표는 지난 14일과 18일 서울 마포구 동교로 한국출판인회의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최대 주주 A
에어프랑스-KLM 화물운송부문 마틴에어 카고가 트리플 크라운과 국내 콘솔사와의 첫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트리플 크라운은 2020년 설립한 항공 화물 운송 선도 기업이다. 창고 운영부터 항공 수출, 항공 차터 서비스, 통관 및 배송까지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립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콘솔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지난 12일 여행전문 매체인 트레블 앤 레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미식 도시에 샌프란시스코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를 비롯해 지역별 음식문화, 레스토랑의 다양성 및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샌프란시스코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많은 미쉐린 레
정년연장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7일 “공무원의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연금 지급 시기에 맞춰 65세로 연장해 소득 공백을 해소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2015년 공무원연금법을 개정하면서 약속한 소득 공백 해소 대책이 방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매입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이와 함께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5014만4628주, 종류주(우선주) 691만2036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00원이며,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조487억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